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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알려 하는가?

합리화 : 「학자적 기저」가 유발하는 자신의 존재 합리화 시나리오

첫번째 합리화 : 좀비 아포칼립스 좀비 아포칼립스 : 무지의 지 (the knowledge of ignorance) -> 무지 좀비 (무지에 대해 비관하여 멍청히 죽는 좀비라는 은유) 감염 위기 -> 실용적 죽음에 대한 극복 의지 (wir müssen wissen, wir werden wissen 정신) -> 「학자적 기저」형성

두번째 합리화 : (나중에 적겠음

합리화를 깨고 : 학자적 기저란?

「학자적 기저」란, 알고자 하는 욕구로, 우울증 처럼, 자기 자신이 필요한 이유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며, 이성적일 경우, 나쁘지 않은 meme이다.

Q. 학자는 왜 「학자적 기저」를 가지는가? (= 왜 알고자 하는가?)

학자적 강박, 강박의 굴래

학자적 기저가 “탓함”을 일으킨다면 병이다., 선민사상이나, 무조건적인 폭력적 계몽주의, 앎에 대한 강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그렇다. (학자벅 강박)

막스 베버는 철창 감옥을 경계했다. 내 생각엔, 학자적 기저가 그 자신에 대해서 합리화를 하다 보면, 학문 탐구 근본주의에 얽메어, 건전하고 건강한 인생에서 멀어져서, 파멸로 갈수 있다고 본다. (강박에 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