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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언어에서 존재론적 언질의 응용가능성은 비결정성 추상의 활용가능성을 불러일으킨다.

조어 “비결정성 추상어”란 비결정성 추상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는 언어인데, 예컨데 수학이나 그것보다 높은 자연어는 비결정성 추상어다.

“먹는 것”이 음식이므로, “먹다” 알고리즘과, “A 인지 판단하다” 알고리즘에서, “먹는것 인가요?”라는 말은 “먹다”에 대한 존재론적 언질이 되는 대상을 언급하며, 단어활용능력(조어력과 서술력이 창발적이라 충분히(=보편적인 언어와 「상호서술가능」한 언어 『주석임, 참고 : A』) 언어를 서술할수 있는 능력을 일컽는 내가 만든 조어)을 가짐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말하겠다.

  1. 비결정성 추상어는 추상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는 언어라고 정의했다.
  2. 비결정성 추상의 활용 가능성 만족의 필요충분조건은 단어활용능력의 만족이다.
  3. 따라서 비결정성 추상의 활용 가능성의 만족에 대해서도 이미 잘 정의되었으니 이쯤에서 비결정성 추상어를 이해하지 못할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미 참고로 말하기 전에 힌트를 다 줬고 그걸 또 설명했기에 못알아듣으면 참사다 진짜로.)

따라서, 서로를 구성하는 구성능력(이것도 조어)관계가 양방향 구성능력이 될때, 상호서술가능(이것도 조어, 『참고 A』)관계가 되어, 같은 서술능력 위계에 있으므로,

비결정성 추상어는 단어활용능력에 따라 창발적인 단어생성및 활용이 가능해서, 모든 언어를 근사하는 근사-번역(이것도 조어다. 예를들어 “야바비자”가 “암니차르”를 의미하는지 “하나차르”를 의미라는지 “하나바시”를 의미하는지 모를때, 대충 “암니차르”로 번역하면 되고 이가 근사-번역이다. 예를들어 한자에서 “필멸”이라는 단어의 뜻은 mortar이며, 불멸이 immortar에 대비되는 영단어 번역용 조어가 필멸이기에, 이런식으로 대충 번역하는 근사-번역이 비결정성 추상어에서 단어활용능력에 기인한다.)을 하기에, 보편적인 언어의 위계가 된다.

철학어나 양상논리어 : 논할수 없는것을 논할수 있을때

논할수 없는것에 대해서도 말할수 있다는 철학을 가진 언어는, 논할수 없는것에 대해서 논할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그게 그 언어에서 논리적인 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부 시선(e.g.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논고에 쓰인 독일어 + 수리논리언어 조합에서의 설명)에서 보면 그저 헛소리일 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파보자.

말 만들기 놀이와 완전파생언어

필자는 어릴때 언어 만들기 놀이를 한 바 있다.

나는 그러한 언어를 만들기 위해 암호처럼 만드는걸 지향했다.

허나 “먹는 것”이나 “음식” 같은 단어를 “레다크”나 “food”로 명명해도 되지 않는가?

나는 그걸 또래 친구들을 보고 알았다.

그러나 해당 언어는 쓸모가 없었다. (필자 주 : 쓸모없는 이유는 단어활용능력을 만족하기 않기 때문이다)

어찠든 명사랑 동사를 변환하더라도, 조어력과 서술력이 있다고 취급되는 창발적일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비결정성 추상어가 아니다.

따라서, 단어사전처럼 명명하고 번역하는 언어를 상상해봐도 좋을것이다.

그건 완전번역가능한 언어로 완전번역가능어(이것도 조어)일테니까 말이다.

참고로, 나는 비결정성 추상어가 아닌 언어를 찾은적이 없다. 자연어 능력 이상이여야 하기 때문이다.

비결정성 추상어에서 조건이 추가되거나 삭제되면 비결정성 추상어는 아닐거다.

그러나 비결정성 추상어로 구상 가능한 언어의 범위는 보편적인 모든 사고이자 언어이기에 (단. 이 말에는 경험이 개입된단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 모든 언어가 서술능력이 언어면 언어로 배웠던 경험의 한계가 있기에 그것보다 서술능력이 높은 언어나 나오면 반박된다.) 더 큰 언어를 찾을수 없으리라 오늘 내 17년 6개월 인생의 경험의 방대함 걸고 장담한다.

뭐 사실 그 경험에 대한 방대함이 당연히 적으니 잃을것도 없다 ㅋㅋㅋㅋ 히히.

튜링 언어같은 결정성 구체어의 경우에 비결정성 추상어에서 조건이 빠졌으므로, 결정성 추상어가 아니다. 근데 비결정성 구체어라는 종류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는 예를들어서 객체에 대해서 정의할수 없는 도달 불가능 기수를 제외한 ZFC가 그 예시이다.

단어의 정의성이 강하면 왼만하면 정의되지만, 비결정성 구체어라는 언어는 보통 수학같은 이분논리를 가진 경우가 많아서 꽤 도전적일거다 ㅋㅋ 상수기호를 만드는게 나을거다.

구체어라고 한 이유는 정의된 대상만 씀을 가정했기에 그렇다.

결정성 추상어를 가정한다면 결정된 순간 수학적으로 모델링해버리면 구체적인 분석이 되는 이산논리적인 속성이 생긴다. 결정성을 가지면 그것이 이분법적 논리성을 창출한다.

예를들어 정언논리같은 경우 충분히 술어논리로 모델링할수 있지 않는가?

길이에 대해 의심해봤다면 알겠지만 그런 보존 개념이나 딱딱 떨어지는 이분성은 필연이 아니고 굳이 지키지 않아도 된다.

결정성 추상어는 그 본질이 아닌 부분에서 수학으로 서술 가능하고, 그것에 대한 부가설명으로 논리를 쓰면 된다.

길이에 대한 명명으로 설정히는 경우를 가정하자.

만약 정의가 절대적인 정의어만 가정해도 이분논리의 미친짓으로 이미 수학적 도구를 이용하여 그 단순성을 이용한 논법으로 설명하는것이다.

충분히 언어라는 대상을 보편적으로 생각할 땐 비결정성 추상어로 충분히 가능하다.

참고로 개빡치게 오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정리하겠다.

사전으로써 충분히 많은 단어에 대해 번역 가능하여 그것으로 서술 가능한 언어를 번역할수 있으므로, 완전 번역이 가능해지면서 비결정성 추상어인 경우가 완전번역언어이다.

완전 번역언어는 비결정성 추상어를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기본어휘언어

기본어휘언어는 준-완전번역가능어(완번번역가능어에 준하는 언어)이다. 기본어휘언어는, 고유한 언어를 기준으로 다른 모든 어휘를 설명한다.

로지반어가 대표적인 기존어휘언어이다.

따라서, 영영사전같이 로지반-로지반 사전을 만들면 기초어휘로 대부분은 쉽게 구성할 수 있다.

기초어휘 `L_basis`에서 언어 `L`를 구성할 수 있다는거다.

따라서 영한사전같이 로지반-영 사전을 만들면, 기초 어휘를 번역하는것 이외에는 로지반-로지반 사전에 대한 복사처럼 만들수 있음이 당연하다.

이것이 기본어휘언어의 환원적 성질이다.

기본 어휘 언어는 피결정성 추상어를 만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면서 동시에 리스크가 크다. 구성적 방법으로 창조된 비결정성 추상어기 때문이다.

완전번역가능 기본어휘언어 a.k.a. 완전파생언어

기본어휘언어이면서 완전번역가능언어인 언어이다.

이러한 언어는 필연적으로 그 orgin이라는 뿌리가 번역된 언어에 생겨버리게 된다. 완전번역가능 기본어휘언어는 솔찍히 창조라고 하기에도 너무 쉽다.

이게 가장 쉬운 비결정성 추상어의 창조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기초어휘가 의성의태어인 완전파생언어를 : 표현기반완전파생어

완전파생언어는 기호를 만들거나 문법을 만들거나 어휘를 만들거나 하는것은 이미 수학에서 기호 만드는 실력, esolang 창작 실력, 언어핫 지식으로 거의 커버된다.

그러나 기초 어휘인 단어를 만드는데는 단어 발음을 만들기가 무지 어렵고 예술의 영역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쉽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표현기반완전파생어를 제안한다.

표현기반완전파생어는 기초어휘가 의성의태어인 완전파생언어이다.

히나타 쇼요의 “슉~ 슈육 해서 퐛 했더니”이런 말이나 “엄… 유 엔 미 너 셈셈” 식으로 말하는 기안84같은 경우 “엄… 노 펜슬? 쓱쓱~ 쓱쓱”이라고 말할것이다.

가장 순수하고 직관적인, 픽토그램같은 발음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만드는데 부담되면 할만해보인다.

참고

용어정리)

비결정성 추상의 활용 가능성 : Φ(x)라는 속성에서 ∃x일때, 이에 근거하여 Φ를 서술하여 “먹다(x)” -> “먹는 것”이나 lojban어 “le Φ”같이 활용할 수 있는 술어에 대한 추상적인 속성에 대한 논의의 활용 가능성. 단어활용능력 : 보편적인 언어와 상호서술가능능력관계를 가질정도의 충분히 창발적인 조어력 및 서술능력 상호서술가능 : 언어 A에서 언어 B를 어떻게든 설명하는 말을 할수 있으면, A는 B를 서술가능하다 하고 A와 B는 서술가능관계이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 함의처럼 일방향인것이 아닌 양방향으로 변한다면, 즉, A는 B를 서술 가능하고 B가 A를 서술가능하면 A와 B는 상호서술가능하다고 한다. 완전번역가능어 (완전번역가능성을 가지는 언어와 완전번역가능이란) : 완전번역 가능성을 가지는 언어가 완전번역가능어고, 완전번역가능어가 완전번역가능성의 기준이다. 완전번역가능성이란, 사전을 통해 어떤 타 언어 L로 완전히 번역 가능한 L이 존재한다면 완전히 번역할수 있는것이고, (완전번역가능어, 즉 지금 번역한다는 주제의 언어는) 언어여야하므로, 비결정성 추상어 인것이다. 기본어휘언어 : 모든 단어 L이 기본 어휘 L_basis를 이용하여서 설명되고 정의된다면, (기본어휘언어, 즉 지금 논하는 초점이 되는 말의 언어는) 언어여애 하므로, 비결정성 추상어이다. 완전파생언어 : 완전번역가능 기본어휘언어로써 완전번역가능어면서 기본어휘언어이므로,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기에 수학적으로 자명하므로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 더하기 일 수준이다. 근사-번역 : 언어는 자기 자신에 대해 닫힌 말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또한 언어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언어에 대해서 완벽하게 번역 불가능한 번역 불가능성을 가진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바가이”를 번역하듯 하는 번역을 근사-번역이라고 한다. 표현기반완전파생어 : 기초어휘가 의성의태어인 완전파생언어.

하… 생각해보니 완전번역가능어는 이름을 너무 지좆대로 지은것같다. 완전번역가능어는 이름이 존나 이상하게(비직관적으로) 지어져서 그렇지, 예를들어 basic english가 대표적인 완전번역가능어다. 사실 basic english는 기본어휘언어이기도 한다. 따라서 basic english는 완전번역가능어면서 기본어휘언어이기도 하여 완전파생언어이기에 뭐… 예를들어 한국어 암구로호 비결정성 추상어를 만들면 그게 완전번역가능어다. 이름이 참 어감을 지좆대로 해석하는 미친형태다.

이하에서는 1도 중요하지 않는 잡설 해설을 하겠다.

결정성 구체어 : 결정적인 구체적인 대상을 다루는 언어이고 튜링언어 이하의 위계의 언어를 말한다. 모든 해석은 결정적인 부분에서 구성 가능하며, 구체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이루어진다. 에초에 구체적인 알고리즘이라는것이 결정적인 방법인 최소한의 동작으로 작동하므로 α, β, γ 세가지를 가진 람다같은 튜링 완전 언어가 바로 이런 언어다. 비결정성 구체어 : 결정성 구체어와는 다르게 비결정적인 대상을 다룬다. 예를들어 범주론이 아닌, 범용적인 언어가 아닌 수학용 언어오써의 수학에서는 비결정적인 집합도 다룬다. 결정성 추상어 : 추상적인 대상에 대해 다루지만 결정성을 가지기에 추상을 서술하기 충분하지 않아 구체적인 추상으로 한정시켜버린다.

이런 잡설은 무시하라. 특히 비결정성 구체어와 결정성 추상어는 하등 쓸모없는 공상이니까 결정성 구체어 종류라는 부분으로 퉁쳐서 무시하거나.

잡설때문에 조어만들어서 미안하다. 왠지 내가 더 짜증나는 기분이다.